▲이인기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가운데 우측)과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가운데 좌측)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디자인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이인기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가운데 우측)과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가운데 좌측)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디자인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회장 이인기)는 디자인산업 육성과 상생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디자인진흥원(원장 권득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이인기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이 참석하여 대전 내 디자인 산업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협약의 핵심사항은 ▲디자인산업의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디자인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협력 ▲디자인 관련 전문가 교류 및 자문 등에 대한 내용이다.

이후, 양 기관은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여 대전의 디자인 산업 환경을 개선하고 디자인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인기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은 “연합회는 작년 지역균형발전본부를 신설하고, 소속 지역단체인 강원, 경남, 대구경북, 대전, 동남권, 인천경기, 호남 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자인 산업의 지역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전디자인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각 지역의 디자인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여, 지역별 특성을 살린 지속 가능한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디자인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부가가치를 제고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와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은 대전의 디자인 산업육성을 위한 지역 거점 기관으로서, 지역 디자인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전국 단위의 디자인산업 단체가 주축으로 결성된 국내 최대의 대표 디자인 연합회로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융합 프로젝트 및 지역 연계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비지니스코리아 김은진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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