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부설 디자인기업피해지원센터, ‘2024 디자인분쟁예방 대면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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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회장 이인기)는 오는 4월 18일,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스퀘어에서 ‘2024년도 디자인분쟁예방 대면설명회’를 개최한다. 

디자인산업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디자인 법률자문단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설명회는 교육 대상자의 수요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다양한 분쟁사례를 심도 깊게 살펴 볼 수 있는 사례 심층 분석 시간을 새로이 마련한다고 밝혔다.

강의 주제는 UX, UI에 대한 디자인 특허 출원, 특허 관련 피해발생 시 사후 대처 방안이며 강연을 맡은 해움특허법인 김웅 대표변리사가 모바일,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용자 경험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조사 분석 출원 분쟁과 디자인 분쟁 승소 가능성 예측 및 감정 관련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2024 디자인분쟁예방 대면설명회’는 예비디자이너, 디자인기업을 포함하여 디자이너라면 누구든지 디자인기업피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인기 연합회장은 “디자인 관련 피해를 경험하고도 전문적인 자문을 구하기 어려운 영세한 디자인 기업들이 존재하고, 디자이너 역시 분쟁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법적 지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디자인 종사자로서 알고 있어야 하는 법률 정보와 피해 분쟁을 사전 예방함으로써 자신의 디자인을 지키는 방법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2011년 7월, 디자인기업 피해지원센터를 설립한 후 지금까지 13년 동안 디자인 분쟁사례를 파악해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디자인 관련 분쟁의 예방 및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디자인분쟁조정위원회는 분쟁 당사자 간의 합의 유도와 조정안 제시로 수년이 걸릴 분쟁을 수개월 내로 해결할 수 있으며 디자인기업 피해지원센터 및 각 지역 디자인센터의 법률자문 과정에서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디자인 권리를 보호하고 불공정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디자인표준계약서, 디자인공지증명제도 등을 관리하고 있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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